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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인데 소개팅 들어왓엇는데 하..
게시물ID : love_37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unhang412
추천 : 3/39
조회수 : 809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0/16 00:21:29
현 24살 남자 구청 세무과에 근무중입니다 23살에 합격해서 일한지 1년 다되갑니다 인증샷은 합격받앗을때 문자랑 연수원사진으로 하겟습니다 제 또래들은 아직 대학생인데 제가 고등학교 동창한테 여자소개좀 시켜달랫더니 갑자기 나오라는거에여 마침 우리집 주위식당에서 밥먹고잇다고 그래서 나가봣더니 모르는 여자 두명이랑 고등학교 동창인 애들 이렇게 잇엇는데 좀 이상하게 생긴 뚱뚱한 여자랑 통통하고 좀 예쁘장하게 생긴 애 둘이가 잇엇는데 통통예쁜애는 친구놈 여자친구엿고 뚱뚱이상한애는 그냥 친구인것같은 사이엿어여 제가 오니깐 애들이 저를 오랜만에 보니 고등학교시절 돌아간것마냥 장난치는데 여자 두명이서 자꾸 저에 대해서 평가질을 하는거에여 생긴건 어떻니 공무원 맞니 이러면서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다시 집에 들어갓는데 갑자기 새벽 1시에 친구놈한테 연락이 오는거에여 그 뚱뚱하고이상하게 생긴 여자애가 저 소개받고 싶다고 빨리 나오라고 ;; 막 착하면 된다느니 (이 말 듣고 사알짝 기분나빳음 .. 제 외모가 별로라는 뜻) 그래서 제가 거절햇죠 저는 당연히 자다가 전화받은 상태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니깐 ;; 제가 기분 나빳던것은 이거에여 얼굴이 예쁘든 안예쁘든 사람 기본 예의라는게 잇지않습니까 지가 소개 받고싶으면 제가 1시에 벌떡 일어나서 그것도 자다가 깨서 나가야되여?? 그리고 지 외모도 그렇게 생겨놓고 남 외모 평가질에 .. 암튼 되게 기분나쁘더라구여 아니 솔직히 제가 얼굴도 예쁘고 대학교도 부산대 부경대 해양대 이런데만 나왓어도 바로 달려갓어여 근데 진짜 되지도 않는 얼굴도 안되고 뭐 대학도 잘나온것도 아니거 진심 아무것도 막 평균이하인 여자애가 저를 무슨 노예부리는마냥 그렇게 대하니깐 너무 자존심상하고 열받더라구여 진짜 어이가 없고 화가나고 이 친구랑 연락 끊엇습니다 제가 진짜 그 여자애가 평균만 됫어도 바로 나갓는데 진짜 평균도 안되고 거기다 어디서 배워처먹은건지 모르겟지만 기본 개념이 없네여 새벽 1시에 절 불러서 소개받으려고 참 .. 착하면된다??? 걔는 착해도 안될 얼굴이던데요 진짜 자존심 밑바닥까지 떨어진 기분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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