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민이랄것도 없는데...
내가좀 쪼잔해서 올려보네요.
나는 지금 편의점에서 일을하고 있심.
사실 쉬는시간이 많아서 에어컨 쐬면서 라면도 처묵하고 컴퓨터도 하는 말그대로 천국에서 알바중임.
무튼 나랑같이 일하는 메이트중에서, 나랑 동갑인애가 있어 말놓고 지내는데
이녀석이 이번달 월급으로 자기가 쏘겠다고 함.
근데 나만 빠졌음.
이녀석이 원래 주말이라. 지난번에 주말메이트들이랑 점장님이랑 같이 회식했었음
그리고나서 평일 야간으로 옮겼음.
그래서 지가 한턱 쏜다길래 은근 기대했었음...
아니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그러지 않을까 싶음.
무튼 좀 섭섭함. 나보고 회식할거니까, 다른애들이랑 근무 바꿔달라고 했을땐 뭐 이런게 다있나 싶기도함.
내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