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꿈을꿧는데 너무생생하구 잠두안와서 글써봐요
 
전삼형제중 첫째에요 근데 지난겨울 동생이세상을떠낫죠
가끔 엄마꿈에는 나왓다던데 오늘 첨으루 제꿈에
나왓네요 동생이 묻더군요 형..형은 왜살아??
전 이렇게 대답해줫어요 
태어나서 살아. 하느님을믿는사람으로서 죽지못하니까살아.
근데 기왕사는거 열심히 살아. 기왕사는거 재밋게살아.

그뒤론 잘기억이안나요..동생이답이됫을까요? 
이얘길좀더일찍햇음 아직삼형제일까요??

지금 힘들어하시고 왜사는지몰겟구 죽고싶은분들...
제발 혼자뒤지지마여 ㅆㅂ...왜 죽어요 기왕 태어난거
현실은 힘들어두 기왕태어난거 재밋다
 생각하고살면되잖아요

살아요 꼭 살아요 제발 살아요
시험끈나면 동생한테 꽃들구가야겠네요...
제발 살아주세요 보구싶은데못봐요..
ㅈ같아도 사세요 기왕태어난거 하느님이 언젠가 행복함을
줄거니까 꾹참고사세요 못난 내동생처럼 멋대로가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