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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1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양연화☆★
추천 : 2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0/15 02:57:16
20대...초반의 여자사람입니다...
오늘....좀 많이 울적해서
속풀이를 하고싶어서.....
직장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왓어요...
어찌 이야기가 길어져서 오만이야기들이 나왔어요
그러다가....결혼하고 자식들이 다 커서
대학에 보낸 상사가 있는데....이분은
자기자식들은 가난한 집에 시집,장가는 보내더라도
부모없는 집에는 절대 결혼 반대라고...하더라구요...
저...양가 부모님 모두 없습니다....
솔직히 1년반 넘게 만나서 헤어진 남자도
지금까지 만나온 남자들도....
양가부모가 없는 말을 했을때 뒤돌아 섰습니다
전....양가부모님이 계신 남자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나눌줄도 아니까....
근데..이제는 아니에요...제 욕심인가 생각해요..
양가부모님없는 남자만날래요....
그사람 사랑 내가 다 받고
내사랑 그사람 다 줄래요...
전...제가 챙피한것도 없구요...
오히려 스스로 기특하고 열심이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ㅈㅣ금 이자라에 그 상사분이랑 똑같은 일 하는데...
자라온 환경이란게...이런거라...슬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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