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형과 롤을 하러 피시방엘 갔지..
이 형은 나이도 꽤 있으며 성격도 좋고 남자답고 불의를 못보며 참 멋진 가치관을 가진 남자이다.
나는 수많은 트롤러를 겪어옴으로 인하여,
왠만하면 채팅도 안하고 트롤러의 채팅은 꺼버리고 무시해버리는 스타일로 바뀌어버렸는데..
어느 한 트롤러가 또 발생하여
난 채팅을 차단해놓고, 집중 집중하여 비등한 경기를 다함께 이끌어갔다~
그 순간 트롤러와 형의 언쟁이 발생하였고,
형은 참지 못하여 키보드워리어로 변해버렸고..
중요한건 한타가 한창 발생되는 중요한 시기였는데..
난 형에게 아 형형형 하지마하지마~ 그냥 무시하고 하자~
형은 이미 키보드전사가 되어있었고..
둘의 채팅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는 위기를 계속 맞으며 역전패를 당하였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난 왜 이 글을 쓰고 있는거지...?
일기 형식처럼 쓰다보니 반말로 쓴거는 양해해주셔용 ㅜ_ㅜㅎ
트롤러가 있거나 채팅도발 하는것들 있으면,
저처럼 그냥 채팅차단하고 조용히 겜하셔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즐거운 월요병 즐기셔요 오유인여러분~
(으아아아아아 월요병 미치겠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