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그네가 토론회에서 한 행동에 정말이지 이가 갈린다. 사회자가 탄핵이 기각되면 어쩌겠냐는 말에 그냥 수용한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정말 그것뿐이냐 하는말에 그렇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헛웃음이 나오면서 저런사람이 과연 우리나라 제일의 야당의 대표인가하는 허망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냥 수용이라~~~~ 허 `~``참 !!! 그냉 수용한다고여? 탄핵 할때는 한나라당 바치 자기들의 정치 생명을 던질 것처럼 지랄 염병 하더니.. 일국의 대통령의 직무를 거의 한달이상 정지 시켜놓고 한다는 말이 겨우 수용이라니.. 마치 무고한 사람을 단지 범죄현장 옆을 지나 갔다는 시비로 유치장에 쳐넣고 나중에 범인 잡아놓고 어 미안해~~ 집에 가! 하는거라 뭐가 다릅니까? 그럼 이사람은 아 ! 예~~ 하면서 그냥 집에 가면 됩니까? 저는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대통령의 탄핵으로 입었던 국민들의 상처 그리고 대혼란! 이로 인한 국가의 손실을 누군가는 아니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복귀하는 즉시 정부는 이번 탄핵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정치적 보복이라고 하더라도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걸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들이 그렇게 했듯이 정부도 합법적으로 보복에 나서주길 바랍니다. 저는 위헌정당 해산 소송을 헌재에 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소송을 내는 순간 한나라당은 모든 정당활동을 할수 없게 되고 짧아도 두달에서 석달정도는 아무 활동도 못합니다... 그리고나서 소송에 지더라도 정부는 겸허하게 헌재의 판결에 승복하면됩니다.. 저것들이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하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