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민주주의따위 X까라 그래.....
게시물ID : lol_104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짱ㅋ
추천 : 0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5 10:24:14

자랑할게 음슴니까 음슴체

친구들과 팀랭을 돌리고 있었음

있는장소는 달랐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톡온을 모두 다같이 켰음.

제일 잘하는 친구 미드라이너 1560 그담 탑라이너 1300대 나머지 둘은 고만고만

본인은 얼마전에 폭풍과도 같은연패에 1177....

자연스럽게 본인은 서포터.....초 중반 라인전까지
는 할만했음. 근데 우리 중 최고수 미드 애니는
상대편 짜오와 말파이트의 높이높이 하늘 높이 올려주는 맛에 재미가 들렀는지 한타때 하늘에 떠있기만하고 딜을 넣지 못하고 그나마 그브와 잔나가 힘내서 겨우겨우 아슬아슬하게 한타를 짐.

우리의 스카너는 상대편 애쉬에게 꼬리맛을 보여주려고 무던히 애를 썼으나 상대편 애쉬는 꼬리에 알러지가 있는듯 꼬리맛을 보여주자마자 클린즈 퀵실버 꼬리를 뱉어버림.

그렇게 한타때 상대편 두명남기고 에이스 당하고 한명남기고 에이스 당하고를 몇번 반복하니 슬슬 한번만 더 한타지면 이 전쟁은 끝나겠구나 느낌.

다시한번 템을 갖추고 본진밖으로 나서는 순간 상대편이 바론을 가져가기 시작함. 우리도 상대방도 미드 억제기 앞타워까지 밀렸기에 4명은 상대편 본진으로 뛰어서 억제기 순삭하고 넥서스를 깨버리는 슈렐리아의 몽상을 안고 달리기 시작함.

그때 우리중 두번째로 잘했던 잭스가 상대편 귀환할꺼다 역바론을 계속 외침. 하필 그때 바론앞 와드가 꺼져 우리는 상대편의 움직임을 알 수 없었음. 그때 무엇인가 홀린듯이 내가 스카너에 이어 두번째 슈렐리아의 몽상을 씀.

결국 상대편은 바론을 중간에 포기하고 귀환을 타고 와서 쌍둥이 마지노선앞어서 우리를 맞이했고 우리는 상대편 미니언과 쌍둥이 타워사이에서 계백장군과 오백의 결사대와 같이 항전하다 에이스를 맞고 우리 넥서스가 깨짐ㅋ

그리고 역바론 가자고 했던 친구는 자기 말대로 했으면 이길 수도 있었는데 라고 계속 톡온에서 우리에게 궁시렁됨. 나와 슈렐리아의 몽상을 꿈꾸던 3명은 아무말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담배한대씩 태움.....

결론:민주주의 다수결 따위 X까라 그래 독재가 최고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