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을 보신분들은 바로 눈치채셨을 듯,
책 제목이 바로 김제동이 전하고 싶은 메세지입니다, "분노하라"
내용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아래는 어느 블로거의 책리뷰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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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고 외치고 있지만 그의 본의는 “참여하라!"다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 내 앞가림이나 잘 할 수밖에……”
이런 무관심이야말로 가장 나쁜 태도라고 나무란다. 세상에 대한 무관심이란 우리
“인간을 이루는 기본 요소”인 “분노할 수 있는 힘, 그리고 그 결과인 ‘참여’의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4·19민주항쟁, 6·10민주항쟁처럼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분노의 역사가 있다.
긍정적인 ‘분노’란 시대를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는 힘이다. 우리 사회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
도저히 권력자의 오만을 두고만 볼 수 없을 때 시민들은 촛불시위의 형태로 분노를 표출했다.
[출처] 스테판 에셀-분노하라|작성자 Picnic
http://blog.naver.com/kw315?Redirect=Log&logNo=100132634064 ---------------------------------------------------------------------------
분노하지만 평화롭게 참여하자, 무관심하지 말자
그리고, 반드시 선거권을 행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