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사서 읽은 책들입니다.
최근 읽은책 후기로 말하자면
해변의 카프카,안철수의 생각, 빅 픽쳐, 제노사이드 읽었습니다
카프카
1Q84 를 읽고 너무 잼있어서 카프카를 읽었는데 너무 야설 같기도 하고 남녀의 섹스가 이장면에 필요했나 하는 의문도 남았습니다.
책 자체는 잼있었는데 몇몇분의 후기처럼 호불호가 갈리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안철수의 생각
힐링캠프 보고 너무 느낀게 많아서 읽었는데 너무 진보의 교과서 적인 느낌이 났습니다.
과연 이게 실행 될수 있는지 그리고 안철수 후보도 결국 의사집안에서 태어나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와서 못 사는 밑바닥 사람들의 고충을 이해 하신다고 했는데 정말 그 밑 생활을 아실지 궁금하였습니다.
빅 픽쳐
잼있게 읽었는데 마지막이 너무 빨리 어영부영 마무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노사이드
가장 잼있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책 이라 빨리 끝나면 어쩌나 했는데 정말 잼있게 읽었네요.
하루키 스타일처럼 발상 자체도 특이한게 잼있었습니다.
이제 읽을 책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자기 두시간전 항상 책 읽고 자는데 빨리 책 사야해요!!!
논픽션 보단 이런 스릴러나 상상의 세계를 펼칠수 있는 픽션을 좋아합니다.
제 스타일에 맞는 책들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