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항항공의 A380 도입 기념 독도 시범비행을 이유로 일본 외무성이 부서 내 직원들에게 1개월간 대한항공 이용 제제를 지시했다고 하네요.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
일본이 '영토 침해 행위'라고 주장하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대한항공이 일본의 상공을 날았나요? 독도가 일본 땅인가요?
대지진 당시 구호활동으로 지원해주고 성금도 보내주었는데 어떻게 역사왜곡 교과서로 답하는 센스를 발휘하더니... 최근 일본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이 오히려 독도돌풍으로 돌아오네요~ 와우!!!!!
암튼 일본의 행동은 영토문제에 대해서는 한치도 물러나지 않는다는 것, 독도에 얼마나 집착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는군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 강화해 일본의 끝도 없는 독도 집착증을 없애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