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일은 모르는게 손고자에다가 그림과 인연도 없을 것 같던 제가
덜컥 타블렛을 사서 이렇게 그림까지 그리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아직 선 따는 것+채색은 미지의 영역이라 넘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사실 얼굴만 그리기에도 벅차서
한달 정도 지나면 시도는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그런데 간단한 채색은 채우기하는 거 맞겠죠? 일일히 브러쉬질하는 건가요?)
어쨋든 지금까지 그림 같은건 스스로 마음 먹어서 그려본 적이 거의 없어서;;
그림 실력도 아직 걸음마 수준이에요
아마 첫날 바로 그린 그림일거에요. 당나라여인을 생각하고 그렸고,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 그 이상은 아껴서 실력이 더 좋아지면 그리려고 묵히고 있는 그림입니다.
그 후에 연습 삼아서 그린 그림이에여. 맨 위에 애기는 그리면서 치인트 유정느낌이 혼자 들어서ㅋㅋ
화랑 생각하면서 그렸어요. 이건 인호가..생각이..순끼작가님도 생각나고..
아직 양눈을 밸런스에 맞춰 그리는건 무리인가보다 생각했던 시점
그리고! 하이큐 아카아시 치비쨩 버전입니다.
아마 보신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후에 글삭했는데 완성품을 그리고 올려봐야지, 라는 생각에 지웠었습니다.
아카아시 눈이 매력적이어서, 어릴적 피아노나 플룻대회 나가본 아카아시를 생각해보고 그렸어여.
그리고 오늘 그린 그림이에여
이건 어떤 분이 그린 그림의 느낌이 좋아서..
그 느낌을 최대한 살려볼려고 그린 그림이에요!
몇 가지는 연습삼아 그린 것들이라 캡쳐한게 없네요.
아직 응애응애 걸음마 수준에다가,
손에 힘도 없어서 얼굴 스케치 그 이상하면 힘들지만ㅋㅋㅋ
빨리 실력이 늘어서 제가 원하는걸 그대로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