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고생인데요
지금까지 살면서 전 제얼굴이 넙적해서 큰거랑 하지원 동생(남자) 눈이랑 진짜 비슷한거 빼고는
긍정적으로 잘살고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전학교는 남녀분반이었고 고등학교는 남녀합반)
저랑 친구된 남자애가 가끔씩 '아 니 왜케 못생겻냨ㅋㅋㅋㅋㅋ' 이러고요 (참고로 여친잇고 키작고 통통함. 한 162 정도? 나랑 별차이 없음)
저번에 학원가는데 어떤 학생커플중에 남자가 '진짜 못생겼다..' 이러면서 가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제가 성격이 나대미성격이라 남자애들이 좋아할만한 스탈은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지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중딩때만해도 성형생각 없었는데.. 진짜 성형하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못생겼다한 남자애들은 다 못생겼으니까 저도 똑같이 응수해주니까 ㄱㅊ은데요
생판 모르는새끼가 그러고지나간게 진짜억울하네요
이렇게 생긴걸 어떡하라고? 그래놓고 성형하면 성형미인이라고 욕할거면서
중딩때 친구가 쌍수한사진 봤는데 진심 이명박 수준으로 눈작던애가 완전 예뻐졌음
부럽더라구요 ㅋ.ㅋ........
성격도 얼굴도 타고난게 없는데... 공부라도 오질나게 잘하면 좋은데 근성도 안되고ㅓ
나는누구인가 아 진짜 아 앙그악악 악 아 악 ㅏㅇㄱ ㅏㅇㄱ ㅏㅇㄱ아 ㅇ강 강ㄱ ㅏ아 아 ㅇ가 ㅇㄱ ㅏㅇ
성ㅎ
옇
ㅇ형셩성셩셩성형형
미녀는괴로워처럼 다시태어나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