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터넷 한겨레와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키보드워즈(keyboard wars)'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불량만화'는 다음주부터 주 1회, 목요일 연재로 변경됩니다.
'키보드 워즈'는 여러 면에서 전작인 '대한민국에서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과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만화입니다.
'프리랜서'가 어떻게 하면 성공에 접근할 수 있는 가를
그린 만화라면 '키보드 워즈'는 어떻게 하면 성공에서
멀어질 수 있는 가를 그린 만화입니다.
온라인 선진국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한 발 앞서
겪고 있는 온라인 문화의 문제점에 대해서, 매주 1편씩
하나씩 짚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다른 신문들과 또 다른 만화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협의가 끝나는 데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