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사고도 당해보고
물에빠져 다리 쥐나 그대로 갈뻔하기도 하고
적절한 속도로 달려오던 차에 무릎박치기도 해보고
사촌들이랑 놀다 잘못해서 머리 찢어져 피 찔찔 흘려보기도 하고
초등학교때 동창생이 사고로 죽는거 두번이나 겪고
어릴때만해도 잔병치례 제외한 이딴일들이
자주 저를 반겨줘서
젊은나이에 자칫하다 인생 마감될뻔한일이 좀 있어서
죽는다 라거나 그런걸 싫어합니다.
장난으로라도 자살한다니 어쩐다느니 하지 마세요.
자살하면 좋은곳에 못간다는 말도 있잖아요.
자살할 용기가지고 살아갈 방법이나 찾는게 더 좋은거 아닐까요.
그냥 그렇다구요.
뭔가 중간에 내용이 빠진것 같지만 뭘 쓰려 했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무튼 결론은 살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