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분들 중에 대머리가 많기도 하시고
내 나이가 올해로 25살이기도 하고
29살인 형같은 경우 2년만 지나면 머리 한가운데가 뻥 뚫릴게 눈에 선하고..뭐 이경우는 본인이 초래한 것도 있지만.
그래서인지, 요새 내 머리가 자꾸 빠지는 느낌이 드네요. '느낌'인지 '현실'인진 잘 모르겠어요. 옛날 사진을 봐도 보통 이마를 팍 까고 있진 않으니까 비교가 안될까나.
그래도 은근히 예전보단 넓어진 느낌이라 한숨이 나오네요.
머리 빠지는건 그야말로 답이 없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