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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9/12 09:18:39
계절을 묻는다면
이제 누구라도 가을이랄 텐데
여름에 핀 배롱나무꽃이
여태 붉네.
아아, 나도
빠알간 저 꽃처럼
당신 옆서 끝까지 피고
피었고 싶어라.
- 넘어 핀 배롱나무꽃
#22.09.12
#가능하면 1일 1시
#당신 옆서 끝까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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