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안철수 대선후보가 첫 트윗을 남겼습니다.
안 후보는 "안녕하세요? 안철수입니다. 모두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듭시다"라며 "우선 지금 크게 웃어보죠. 하하하하!"라는 멘션을 남겼습니다.
이어 안 후보는 "오늘은 흰지팡이의 날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더 쉽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트위터에 음성지원이 없어 아쉽습니다"라는 글도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대선후보의 개인 트위터 계정은
@cheolsoo0919입니다. 안철수 후보 측은 필자와의 통화에서 "안 후보가 오늘(15일)부터 개인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활동하기로 했다"며 "트위터 내용은 안 후보가 직접 작성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