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어와서보면 저한테는 어떤 휴식보다 더 좋은 곳이 오유인데요. 또 대선이 다가오다보니깐 시사게시판 글이 자주 올라오잖아요. 그걸 읽고 댓글들을 보면 정말 어떻게 저랑 같은 역사를 똑같이 공부했을텐데 저렇게 다를 수 있지?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지만
자유를 빼앗고 사람을 죽이고 부정부패를 하고 착복하고 공금을 사용하고 우리나라를 위하기보단 미국과 일본에게 더 충성하고 독재와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건 아니잖아요.어떤 교육을 받으면 저렇게 될까요?역사관은 왜 그렇게 뒤틀려졌을까요?부정부패를 저질러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꺼다라고만 생각하는 것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지금 우리나라 빚도 많아졌고 여러가지로 정치,경제,문화예술,안보, 전부 위기인데 그래도 좌파보단 나아..이람서 비판하면 이 전라도(이건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북한군이 폭동을 일으켰다나?ㅋ) 새끼!홍어! 이러고 자기들 편이 잘못하면 침묵하고 있다가 딴 이야기하고 잘못했으면 혼내야지
그걸 봐줌?자기들한테 돈들어온 것도 아니고 자기하고 내 주머니에서 돈 빼앗기는건데 우리 아빠도 너도 좌파한테 선동당했다고 하는데 뭘 선동당함? 누구한테?책한테?인터넷에? 어른들은 선동질당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교과서에 나온 이야기만해도 그거 무슨 책이냐고 시끄럽다고 그러고 암튼 너무 우리나라 걱정됨 가계 공기업 국가 부채 터지면 위험할텐데...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ㅠㅠㅠ
요약 1. 오유는 나의 친구 2. 시사글읽으면 우리나라 역사 공부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같음 3. 속상하고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전체분야가 다걱정됨 4. 내가 나중에 어른되서 살기좋은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