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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8 생명을 죽였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191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찌바
추천 : 2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15 23:36:19

추격자랑 이웃사람을 다운받아서 몰아봤어요.. 이번주 토요일에




그걸다보고난다음에 아빠가 벌침을  요즘에 다시 맞으시는데 벌침을 놔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벌침을  놔드렸죠



놔드리다가 실수로 벌을 한마리 놓친거에요.. 결국 못잡고있다가 밤이 되서 안방에서 밍기적거리고 있었는데 그제서야 나오더라고요



그때 컵을 다급히 찾아 벌위에 얹어놨어요.



그러면 다행일까요..  종이로 밑을 막고 땅바닥에 벌을 둔채로 유리컵으로 가둬 두었습니다. 




숨을 못쉬어 죽거나 배고파죽거나 둘중에 하나로 죽으라는 식으로 



근데 갑자기 생각난게 핸드폰 전자파때문에 벌들이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컵위에 핸드폰을 얹어두고 열심히했어요..



결국 그벌 1시간도 않돼서 운명했어요..



공포영화를 보고나서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갑자기 순간 제가 잔인하다고 느껴졌음



'벌' 아 미안해  


근데 아빠의 요청으로 오늘도 8마리의 벌이 운명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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