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세 여자입니다
겉보기에는 활발하고 사람들하고도 잘 친해지지만 알고보면 트리플A형인여자입니다
상처도 잘받고 울기도 잘울고 저는 제 주변사람들이 너무 좋습니다
근데 다혈질입니다 가끔씩 화나면 진짜 미칠것같습니다 근데 금방 또 잊어버리고 티비보며 웃고 히히덕거리면 웃습니다
내 남자한테는 헌신적인 스타일이지만 제 자존심을 긁는순간 전쟁입니다
저는 챙겨주는걸 좋아합니다 도시락,주말에 음식하기도 좋아하고 내 남자가 어디가서 기죽는게 싫습니다
저한테 잘하는사람이 좋습니다 근데 진짜 사람이 간사한건지 제가 못된건지
저한테 너무 많이 잘해주는사람에게는 정이 안가는걸까요? 꼭 이상한 사람만 걸려서 맘고생을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어떤 사람을 만나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