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깜짝선물같은거로 해외택배 보낼생각이거든?

그 왜 큰 택배상자에 과자 가득너서 택배로 보내준다 뭐 이런 이벤트같은거 있잖아?


그거 해주려고 하는데 내가 택배를 한번도 보내본적이 없음

그래서 고민인데

대형마트에서 보낼과자를 사서 바리바리싸들고

우체국간담에 큰 택배상자사서 우체국에서 포장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택배상자를 미리 사두고 과자를 존나사서

집에와서 포장한담에 우체국가서 보내는게 나을까?


둘다 가능하긴 한거야?

난 우체국에서 과자를 택배상자에 차곡차곡 포장하는게 가능한지

궁금함

첫번째가 우체국이랑 마트랑 가까워서 편하기도 할거같은데

우체국에서 포장하면 눈치도 보일거같아서 고민임


두번째는 눈치는 안보여서 편한데

지리상 우체국이랑 마트가 상대적으로 가깝고

우체국+마트 가 우리집에선 좀 멀다

집에서 상자에 넣고 다시 우체국으로 들고가는것도 고민임

뭐 좋은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