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학교폭력의 주범은 국가다.
게시물ID : sisa_372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슈도둑
추천 : 7/2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17 17:14:21

학교폭력이 문제라니 CCTV 늘리고 선생님들의 더 열정적인 관심을 주문한다.


아니 그럼 그간의 학교폭력은 선생들이 할일을 못했기 때문이란건가.

선생님은 신이 아니다. 

선생님도 인간일뿐이다.

학교폭력같은 문제로 주문을 한다면 선생님이 아니라
부모에게 해야 한다.

전세계 인구의 0.2%를 차지하는 유태인이 노벨상의 20%를 차지했고
지금도 하버드대 2만명의 학생중 30%를 차지하는데는
부모의 역활을 강조했기 때문이란다. 

몇천년간 유랑생활하면서도 그들이 그들만의 전통과 
문화를 간직할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이 아니라 부모의 역활이였다.


서당식 교육이 아니라 서양식 집체교육을 하는 마당에 
스승님타령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가정과 가족의 가치속에서 
부모의 제역활 찾아주기를 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나라지만 외벌이로는 힘드니 맞벌이를 한다.
세계에서 가장  피곤한 부모들은 아이들을 방치하다 싶이 한다.

어려서부터 부모와의 정서적 친밀감은 얇은 상태에서 
정제되지 않은 대중매체에 놀아나고 
기본적인 가치관 형성은 건너뛴채 
방목되고 있다.
방과후 혼자 되는 아이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유태인 가정에서는 피치못할 경우 아니면 저녁식사는 온가족이 함께 먹는걸 지킨단다.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학교폭력문제는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 실종의 문제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각성만으로 해결이 안되는 것이다.

국가가 가정파탄범이다. 
무한경쟁만 강조했다.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자는 것은 내팽개쳤기 때문에 각자 내몰릴데로 내몰린 것이 원인이다.

마음 속에 중요한 신앙들이 무너지고 파탄난 
지금 아이들은 생존경쟁중이다.

약육강식의 밀림으로 변해버린 학교에서 선생님의 역활은 미미하다.

박근혜정부가 학교폭력 문제에 관심이 있고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항상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차용해야 한다.

국가가 있어야 국민도 있다는 식으로 
사람을 무시하면 계속 증가되고 증폭될 것이다.

사람이 사람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다들 짐승처럼 활동하는 것은 어쩜 당연하다.

우리 사회는 지금 심각한 분열과 해체속에 있다.
몇백년 전통의 유교문화도 서양의 거대종교도 힘을 못쓰고 있다.

그런데 선생에게만 모든 것을 맡긴다고.
웃기는 얘기다.
선생이 아니라 국가가 바껴야 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