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는 작품성과 재미를 떠나서 한국 영화사에있어서 중요한 작품인것 같아...
예전에 최민식이 스크린쿼터 사수시워를 하면서 했던말이 떠올라 스크린쿼터라는 좋은 제도가 폐지된다면 킹콩이나 반지의 제왕같은 영화에 문화 주권을 빼앗길 거라는....
우리영화는 제도가 지켜주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해????
제도가 지켜주지 못하면 자력으로,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지...
우리는 디워라는 영화를 통해 희망을 봤어....
한국 영화는 가능성이있어... 그걸로 된거 아닌가??? 이제 시작인데...
한국영화는 이제야 겨우 헐리우드에서 쏟아저 나오는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잽을 날린거야....
앞으로 기술력이 더 발전하면 한국이라고 반지의 제왕같은 영화를 왜 못만들겠어????
앞으로 훅도 날리고 스트레이트, 어퍼컷도 날려야지....
반말해서 미안해 형,누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