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에라이 찌질한 회사동생아
게시물ID : soju_11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뀨흐뀨.
추천 : 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16 01:10:43

형이 잘려다가 잠이안와서 몇자쓴다 볼지는 모르겠다만...

형이 어제 잠도 몇시간 못자고 퇴근하자마자 대구에 차가지러 갔다 왔는데

그래서 졸라 피곤해서 해피한맘으로 집에가자마자 뻗어 잘랬는데

나한테 전화해서 술사달라고? 뭐 이해해 잘 따르는동생이고 내가 잘대해주는 친한동생이니까

근데 피곤한 사람 불러다 상담한다는게 고작 호프집알바 꼬시는거냐?

시바 엉아가 누누히 말해도 왜 들어쳐먹질 않니

호프집 알바 꼬시려는 인간이 제일 찌질한 인간이라고 얼마나 꼬실 여자가없으면 술쳐마시러와서 그런짓을 하냐고

사람들이 너를 뭐로 보겠니 막 와 저사람 멋있다 이럴거 같니? 아니거든 제발 철좀들자 

 

가뜩이나 호프집 사람도많고 힘들게 일하는사람 붙잡아다가 앵기면 좋더냐

너 말고도 그러는 사람들 얼마나 많겠니 바쁘게 일하는 알바 붙잡고 들이대는거 엄청 찌질해보이거든

내가 알바한테 죄송하다고 해서 돌려보낸거만 몇번이니

결국엔 그알바 팔잡고 끌고 나가려하드라 그래서 엉아가 열이 올라서 너 한대쳤어

그러자마자 바로 나한테 달려들더라? 형이 어이가 없어서 뺨한대 더때리고 그냥 나와버렸는데

이게 형이 잘못한거냐?

 

그래 형이 때린건 미안해 미안한데 너도 좀 고칠건 고치자

그리고 내일 좋은 얼굴로 보자꾸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