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잠깐이라도 애기를 봐주실 분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저는 일을 해야 하는데... 애기를 혼자 놔둘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잠깐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라던가.. 뭐 그런 곳도 우리나라에는 없으니까...
애기를 봐주셔야 하는 이유는,,
얼마 전 아버지께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신장 제공자는 어머니셨고요.
때문에 저희 어머니. 그러니까 제 아들의 친할머니는 애기를 봐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아이들만 걸리는 전염병인 '수족구'에 걸려
어린이집에 보낼수도 없는 상황이며,
장모님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