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와...오늘의 기억 박제용.
게시물ID : star_372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케이
추천 : 13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7/07 16:12:52
후아.후아... 아직도 설레서...
(모바일에서 글 중간에 사진을 어떻게 넣지?...)

오늘 누굴 좀 태우고 운전을 했는데요.
합정을 넘어 갈때였어요.

문득 햇빛이 아닌 다른 빛이 나더군요.
정면 주시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눈만 살짝 돌렸는데...

후아아아...
지애! 지애다!

행사장 멀찌감치에서 럽둥이들은 몇 번 봤는데
사복입고 자유시간인 지애는 처음 봤어요...

길을 잘못 들어서? 커피한잔 하려고 nit 갔다가 예인이랑 수다떠는 짝뚜랑 눈마주치고.
뭐 먹으려던 짝뚜랑 마주치고.
지난달에 홍대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길쭉한 애가 빵떡스러운 얼굴에 양갈래 묶음 머리... 누가봐도 짝뚜였죠.ㅋ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지애를 지나쳐가는데 
지애는 시선을 아래에 두고 있어서 
.잠깐이라도..눈은 못마주쳤네요....흑...

2~3m 앞에서 보니 정말 ...
이 순간이 환상이라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밝은 염색을 하고 포니테일...
순간 주위는 아무것도 없고 자체발광하는 지애만 보이는게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었어요.

파란 치마를 입고 있는 포니테일 지애는 그 자체로 천사였어요. ㅜ ㅜ
 
보통 점심먹고 엄청 조는데...
오늘은 계속 쌩쌩하네요.

블박 영상이라도 인증해야하나...
이따가 저장해둬야지.ㅋ

자유시간을 보내는거 같은데
뭐 소리지르거나 하지 않고 그냥 잠깐 쳐다보고 지나쳤습니다.ㅋ

그리고 오늘 알게된 사실이 있습니다?
제 이상형은 배려심 많고 생각이 깊은 지애였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포니테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