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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9/22 09:12:51
지독하게
가을을 앓던 몸
마침내 투둑,
투둑,
단풍색을 쏟는다.
여지껏
꽃 한 송이 활짝
피워내지 못했는데
- 코끝 단풍
#22.09.22
#가능하면 1일 1시
#꽃보다 먼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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