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시사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좌파 우파 그건 구식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첫 선거권을 얻었기에 정치에 관심좀 가져볼까 할 찰나에 오늘 네이버에서 이해 할수 없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전 단지 좌파 우파 나누지 않고 서로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치만 그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는 우파가 아니면 중도고 뭐고 없고 다 좌파랍니다.빨갱이랍니다. 그리고 전라디언 빨갱이랍니다.ㅡㅡ 마침 전 전라도 사람이였습니다. 더 어이없는건 그 사람하는 말이 꽤 유식했다는 겁니다. 초등학생은 아니란 소리죠... 그래서 전 상처받았습니다. 우울해져서 이곳에 하소연 해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저런 사람을 또 만나게 되겠죠... 저런 사람이 또라이라는걸 알지만 그냥 좀 우울해 졌습니다. 전 정말 모두가 싸우지 않고 서로 의견 조정해 가면서 이념을 초월하여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환타지같은 소리일까요? 제가 너무 어린건가요? 정치란 알면 알수록 우울한 바닥인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