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울해졌습니다.
게시물ID : sisa_37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롱이Ω
추천 : 3/2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12/01 19:52:43
사실 전 시사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좌파 우파 그건 구식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첫 선거권을 얻었기에 정치에 관심좀 가져볼까 할 찰나에
오늘 네이버에서 이해 할수 없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전 단지 좌파 우파 나누지 않고 서로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치만 그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는 우파가 아니면 중도고 뭐고 없고 다 좌파랍니다.빨갱이랍니다.
그리고 전라디언 빨갱이랍니다.ㅡㅡ
마침 전 전라도 사람이였습니다.
더 어이없는건 그 사람하는 말이 꽤 유식했다는 겁니다. 초등학생은 아니란 소리죠...
그래서 전 상처받았습니다. 
우울해져서 이곳에 하소연 해요...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저런 사람을 또 만나게 되겠죠... 
저런 사람이 또라이라는걸 알지만 그냥 좀 우울해 졌습니다.
전 정말 모두가 싸우지 않고 서로 의견 조정해 가면서 이념을 초월하여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환타지같은 소리일까요? 제가 너무 어린건가요?
정치란 알면 알수록 우울한 바닥인것 같습니다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