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후기랄것도 없는 2300 -> 2400 후기
게시물ID : bicycle2_37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oject_추천
추천 : 0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05 23:34:34
구형 클라리스. 2013년도까지만 나오다가 14년도에 단종되어버린 일명 '피콜로 더듬이 레버' (정식 명칭은 STI 레버).
 
첫 로드 자전거의 변속기는 바로 2300 이었습니다.

154F80485043479620E48E.jpg

 
하지만... 며칠전에 운명하시는 바람에...ㅠㅠ
 
2400시리즈로 넘어가게되었어요!
 
(무슨 변속기 레버만 사는데 17만원.....ㄷㄷ)
 
이번에 바꾼 (정확히는 옆그레이드.....) 2400은 2300보다 어두운 계열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간지가 +5 하였습니다!> -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듀얼 레버라는 것!
 
c03d09515.jpg
 
여전히 몇단인지 확인할수 있는 그것(이름 잘 모름)은 있었는데
 
이전보다 더 확실하게 구분되더군요. 아마도 이전 레버보다 어두운 계열이라 그렇겠지 싶습니다.
 
자전거점에서 정비를 마치고 타보는 순간!!!
 
허전했어요... 엄지손가락이 허전했습니다.
 
2300은 엄지손가락이 변속레버(첫 사진에 빨간색 네모친 부분) 위에 올려져 있었는데
 
2400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대신에 평소엔 놀던 3번째 손가락에 뭔가가 뙇!
 
으아앗! 간지가!!!
 
 
 
 
설레는 마음으로 변속을 시도했습니다.
 
오른쪽 3번째 손가락을 딸칵 돌리자, 아우터로 변경되더군요.
 
순간 느껴지던 그것.
 
'확실히 2300보다는 변속감이 좋다.....'
 
허나 나머진 2300과 다를리 없었습니다
 
당연하죠... 클라리스에서 클라리스로 옆그레이드 했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자전거로... 105급으로 넘어가길 바라면서....
 
대체 105의 변속감은 어떨까 상상해보고 있습니다....
 
돈이 없으니 상상만......ㅠ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