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상징적이고 또 왠지 않좋은 꿈 같아서 질문해봅니다.

꿈에서 제가 기자였는데

약간 깊이가 있는 강에서 다이버 장비를 착용하고

무슨 물위에 떠있는 군대(?)의 장비를 

뭐 예를 들면 군대에서 쓰는 보트나 물속의 지뢰같은거 촬영하다가

갑자기 물살이 빨라지면서 제가 강뒤로 휩쓸려간겁니다.

그러다가 제가 카메라와 필름 그리고 예비핀을 강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그래서 그거 주울려고 하는데 급류가 너무쎄서 계속 밀려나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카메라를 새로 얻는건 좋은 꿈이라고 하던데

잃어버리기까지 했으면 흉몽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해몽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