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상모라는... 맘편하게 장사하고싶은 상인들의 모임이라며..
세입자 서씨가 만든 모임이 있다고 하네요.
거기 입장이 있길래 가져와봤어요.
글이 너무 길어서
다 퍼오진 못하고..링크 걸어놓을게요..
일부분만 스샷 찍어봤어요.
근데 입장 전문을 다 읽어봐도
쟁점의 문제는
서씨한테 있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계약이고 법이고 뭐고
난 여기서 장사 계속 하고 싶어
내가 나가고 싶을때까지 장사 계속 할 수 있게 해줘
장사 시작할 때보다 이 주변 상권 많이 비싸졌단 말이야!!
뭐 이런식으로 빼애애애애액 하는 것 같은 느낌.
자꾸 같이 좀 살자!! 라는 슬로건을 내걸던데..
같이 좀 살자가 아니라
나 하고싶은대로 너네들이 불편하던 말던
나만 좀 살자!!! 라고 자꾸 들리는 기분..
그 맘상모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도 가봤는데
쓴소리에는 눈닫고 귀닫고
전혀 피드백 하지도 않고
자기네들 입장만 내세우며
되게 정의로운 일 하는 열사코스프레 하길래
손방 오글거려서 더는 못보겠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