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같죠 제가?? 이런거 요구하는 제가 변태인가요?? 저 할수있는데 까지 했어요ㅋㅋㅋㅋ..30살될때까지 여친만을 위해 동정을 지켰어요ㅋㅋ 오라질년 독하다진짜. 얘가 어렸을때 안좋은 경험을 했다거나 목격했던것 절대아닙니다. 물어봤어요제가. 스킨쉽도 잘하고 처음엔 얘가 먼저 제 몸 여기저기 만지고 그랬었어요. 7년사귀면서 최근까지도 그랬는데 그것만큼은 허락안하네요. 결혼 프로포즈도 안받고-_-;;
"내가 헤어지자는 이유는 알겠지? 지금 당장 나랑 할래? 헤어질래? 나 너만 바라보면서 산 세월이 7년이야.. 결혼까지 하자고 하는데, 너 나 믿는다며?근데 왜 안되는거야? 2년전에 니가 혼전순결도 아니라며? 결혼하자니 그것도 니가26살밖에 안되서 어리다고 싫다고 하고,, 그럼 난 뭐야? 너 내 입장은 조금이라도 생각하는거야? 나 이제30살이야. 너한테 내 젊음을 다바쳤어. 더이상 못참겠어. 지금 당장 튀어나와서 하든지 헤어지든 둘중하나하자. 너 우리집이나 모텔에 가는거 진짜 역겨울정도로 싫어하는거 아니깐 사람 안보는 다른장소 찾아서하자. 어디 들어가기 죽도록 싫으면 밖에서 하든가? 사람없잖아 이시간에. 너도 처음이지만 나도 처음이야 그럴 자신없으면 헤어져. 내가 호구냐?고자냐? 언제까지 참아야해? 10초내로 대답해라" //라고 전화했더니 울면서 붙잡네요. 나없으면 안된다고. 하긴하겠는데 결혼하고나서 해주겠대요..(여기서 또 울컥하네.. 해주겠어? 어이구됬네요. 더럽다)
7년동안 사귀면서 너 컴퓨터에 야동있는것도 내가봤는데.. 넌 날 정말 호구고자로보는건가보다. 난 사람아니냐? 남자아니냐? 2년전에 혼전순결이냐고 물어봤을때 너가 그건 아니라며? 대체 왜그래그러면? 대화하자니 그런쪽은 대화도 안하려고하고. 그래서 방금 전화로 결혼할거냐고 말하니깐 좀만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대요 -_- 허참.. 내 결혼 프로포즈 3번 차인거네?ㅋㅋㅋㅋ 엿같다 정말.
그래서 "꺼져버려 너 이제 필요없어. 7년전으로 돌아가서 너 고백 받기전으로 돌아가고싶다. 길에서 마주치지말자 너 머리털끝도 보기싫어. 정떨어졌어. 잘살아~하하핫!" 했어요." 아오 속이 다 후련하네.
안그래도 요새 대쉬 하나 또 들어왔는데 딴 여자 만나야겠다그냥.. 7년이란 세월 그냥 없었던셈 치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