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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10 09:14:04
잘 말려
오래 보라 드린 꽃 아닙니다.
되레 저는
서둘러 지기만 바라는 걸요.
드렸던 꽃 시들어야
새 꽃 받으실 테니
아깝다, 마시고 맘껏
맘껏 곱다, 좋다,
보고 더듬으세요.
드릴 꽃이 한참인걸요.
- 어머니께2
#22.10.10
#가능하면 1일 1시
#나는 당신이 더 아까운 걸요.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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