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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은 많지만 감정을 강요하는 기분..
게시물ID : drama_37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블이
추천 : 18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1/15 22:43:23
드라마를 보면서 어남류네 ㅎㅎ 이러고 보면서도

은근 택이랑 너무 뭘 많이 보여주는데 라는 기분이 들었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감정에 관한건데요. 덕선이와 택이의 수많았던 장면속에서 덕선이가 택이에게 친구이상의 감정을 보인적이 없다는게 이렇게 결말을 내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둘이 북경 갔을때도!!둘만있었는데도!! 덕선이가 택이에게보이는 감정이 어머 제가 저런면이 있네..뭔가 반할거 같아 이게 아니고 동생 대하듯 챙겨주는거 이외에 뭔가가 전혀 아무것도 없었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제가 그 편을 보면서 확실하게 아 택이는 아닌가보다 했어요.

그 다음부터도 보여지는게 딱 일구구사 사이다..여자 감정은 생각도 안하고 그냥막 가져다 붙이는 느낌 

그와는 다르게 뭔가 주고 받는 덕선이랑 정환이

근데 이제와서 그 수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갑자기 이렇게 가까워질수 있는거야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 이게 원래 스토리야 라고 강요하는 느낌이예요 ㅠㅠ 

제작진이 그동안의 시리즈와는 좀 다른면을 보여줘야겠어 라고 무리수를 둔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택이가 마치 사이다와 인국이네형이 그동안 쩌리가 됐던걸 슬퍼하던 사람들에게 희망이된 느낌?

학교를 안다녀서, 북경에서 그리고 1989년에 키스를 했다고 절대 정환이가 될수 없음에도 불구 아직까지 아닐거야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건 이번 드라마에서 제작진이 의도한면을 제대로 못보여줬다고 할수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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