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문제도 없었음 너무 좋았음.. 320일 사귈동안 내가 귀찮게 하는 성격도 아니고
뭘 사주 살다한것도 아님.더치페이도 잘했음.대화도 즐겁게 잘했음
오늘 커피숍에서 이야기하는데 평상시처럼 대화도 좋았음
나 화장실 갔다 오니까 할말 있다함
그러면서 하는 말 "헤어지자...나 너 좋아하긴하는데 솔직히 다른 사랑하는 사람 생겼어.."
"솔직하지 못하고 그러면 나도 힘들어지고 너는 더 힘들것같다..여기까지 하는게 옳은 것 같아.."
너무 당당하게 말했음...순간 멍해서 1분이 1시간 같았음...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당황도 하고 눈물도 안났음
나 만나는 동안에도 썸타고 데이트도 했다고 함..일하고 공부도 하니까 난 바보같이 늦게 통화도 안했는데
밤늦게까지 통화하고 했다고 다 이야기함..거짓말이라도 해주면 맘이라도 덜 아프지...ㅠㅠ
그냥 아무 말없이 나와서 한참 걷다가 집에 들어옴
한참 울었음...전화옴..."미안하다.." 그냥 끊었음...
지금도 계속 전화옴..헤어지자고 한게 지면서 내 걱정은 왜함?
멘붕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