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인데 아직 딱히 연애라고 할만한 이성과의 관계는 없었습니다. 물론 동정입니다.
신체, 성격 하자 없습니다. 뚱뚱하지도 않고, 성격이 모나지도 않고, 늘 남들한테 피해 안주고 살려고 매우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버스, 지하철에서 노약자석 근처는 얼씬도 않고, 계단, 에스컬레이터 올라갈때 앞에 짧은 치마, 바지 입은 여성분 계시면
그냥 시선 바닥에 내리꼽고 갑니다.
근데 부득이하게 몇년 같이 지낸 녀석이 제가 동정이라는 이유로, 연애를 못해봤다는 이유로 저를 무시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내가돈이 없어서 안만나겠다는데 왜 자꾸 사람을 병신 취급할까요??
그게 그렇게 병신취급받고 무시받아야 할 중대한 이유인가요..??
뭔 말만하면 "그러니까 니가 여자를 못만나지 ㅉㅉ .." 이 지랄이나 하고 있고...
날 무시하는 너...내가 맨날 허허 웃어주니까 아주 호구로 보이니??
넌 오늘부터 카톡 차단이야!! 이 써글놈아 그리고 자꾸 가르치려 들지마 내가 너보다 가방끈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