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느 주택가에 사는데요 옆집이 이사온지 얼마안됬나봐여... 올여름부터... 엄청나게 ㄷ더들어요.. 정말 엄청나게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서... 그집 사생활이나 개인정보를 제가 듣기 싫어도 ㅡㅡ 다듣고 알고있는정도에여
한 저녁 11시되면 20살짜리 딸과 아빠가 귀가해여... 둘이 같은직장다니나봐여 뭔 팀장이니 뭐니 자주 이거로 싸움... 암튼 밤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짜 언성높이고 소리지르면서 싸워여... ㅡㅡ 진짜 이집은 신기한게 구성원이 아빠 엄마 고등학생?아들 직장인 딸인데 매일 싸움상대가 바뀜 정말 매일 언성높임 정말.... 요즘 그집이 덮다고 그 모기장같은 문하나만 남기고 현관문은 열어 놓고싸우는데 그게 바로 제방앞 ㅡㅡ 진짜 시끄러워여 특히 여자애가 제일 시끄러움 맨날 소리질러여...
아 우유!!! 우유!!!!!!!!!우유도 사오라고!!!!!!!!!! 누가 내 딸기먹었어!!!!!!!!!!!!! 야00(동생이름) 빨리씻어!!!!!!!!!!!!!! 아 아빠가 먼저그랬자나!!!!!!!!!!
뭐등등 ㅡㅡ 이집은 누구하나안떠드는사람이없음 정말 내가 그집아빠의 술주정을 알고있을 정도에여 정말 매일 새벽두시까지 소리지르고 떠드는꼴보니까 진짜 미치겠습니다 주택단지라 뭐 경비실에 하소연할수도 없고 ㅜㅠㅠㅜㅜㅠ 정말 진짜 미치겠어여 우리집 대화주제가 그거에여 저집또떠드네... 이거임
진짜 제가 엄청 주의를 줫어여 제 창문도 꽝받아보고 제발 조용히좀해달라고 소리도 치고 ㅡㅡ 그러면 뭐야?! 이러면서 ㅡㅡ 어이없다는 목소리들리고 다음날 똑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