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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72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트레스Ω
추천 : 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7/26 00:43:06
서울 어느 주택가에 사는데요 
옆집이 이사온지 얼마안됬나봐여... 올여름부터... 엄청나게 ㄷ더들어요.. 정말 엄청나게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서... 그집 사생활이나 개인정보를 제가 듣기 싫어도 ㅡㅡ 다듣고 알고있는정도에여

한 저녁 11시되면 20살짜리 딸과 아빠가 귀가해여... 둘이 같은직장다니나봐여 뭔 팀장이니 뭐니
자주 이거로 싸움...
암튼 밤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짜 언성높이고 소리지르면서 싸워여... ㅡㅡ 진짜
이집은 신기한게 구성원이 아빠 엄마 고등학생?아들 직장인 딸인데 
매일 싸움상대가 바뀜
정말 매일 언성높임 정말....
요즘 그집이 덮다고 그 모기장같은 문하나만 남기고 현관문은 열어 놓고싸우는데
그게 바로 제방앞 ㅡㅡ
진짜 시끄러워여
특히 여자애가 제일 시끄러움
맨날 소리질러여...

아 우유!!! 우유!!!!!!!!!우유도 사오라고!!!!!!!!!! 
누가 내 딸기먹었어!!!!!!!!!!!!!
야00(동생이름) 빨리씻어!!!!!!!!!!!!!!
아 아빠가 먼저그랬자나!!!!!!!!!!

뭐등등 ㅡㅡ
이집은 누구하나안떠드는사람이없음 정말
내가 그집아빠의 술주정을 알고있을 정도에여
정말 매일 새벽두시까지 소리지르고 떠드는꼴보니까
진짜 미치겠습니다
주택단지라 뭐 경비실에 하소연할수도 없고 ㅜㅠㅠㅜㅜㅠ
정말 진짜 미치겠어여 우리집 대화주제가 그거에여 저집또떠드네... 이거임

진짜 제가 엄청 주의를 줫어여 제 창문도 꽝받아보고
제발 조용히좀해달라고 소리도 치고 ㅡㅡ
그러면 뭐야?! 이러면서 ㅡㅡ 어이없다는 목소리들리고 다음날 똑같아여

정말 미칠거같아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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