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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 세력 VS. 손학규 지지 세력의 실체 비교 분석
게시물ID : sisa_236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1/4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17 00:19:00

 

손학규 지지 세력이 안철수에게로 이동 중....ㅋㅋㅋㅋㅋ

 

 

문재인 손학규 세력의 실체는?

 

당원, 대의원, 투표시민 합산 손학규 후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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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력 VS. 손학규 세력의 실체는?

 

민주통합당 대선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계속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원과 대의원, 투표소 투표를 한 일반시민만을 합산한다면 손학규 후보가 1위를 달리는 상황입니다. 당심과 민심은 여전히 손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인천 경선까지를 합산한 결과입니다.

 

인천경선까지의 누계

대의원

당원/일반시민 투표소투표

정세균

372

1,961

김두관

366

1,073

손학규

648

1,962

문재인

460

1,851

 

당심과 민심에서 손학규, 정세균에 이어 3위에 그친 문 후보는 그러나 휘발성이 강한 모바일 선거에서 압도적인 1위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 후보는 모발심 세력을 업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선까지의 누계

모바일 투표

정세균

12,172

김두관

14,597

손학규

25,449

문재인

47,910

 

결론적으로 손 후보는 당심 민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문 후보는 모바일 민심(모발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문제는 모발심이 대선에서의 후보 경쟁력과 승리를 담보하지 못한다는 게 정치학자와 선거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9월 5일 오후 남대문 시장에서 손학규후보가 시민과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낙동강벨트 세력 VS. 범중부권 지지세력

 

지난달 31일 부산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부산-김해-양산 등 범 낙동강권에서 3석을 얻었고, 부산 지역의 민주당 후보 득표율이 40%에 달한 것은 기적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후보 자신이 소속해 있는 부산경남 지역 총선평가를 기적으로까지 평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김두관 후보측은 “참으로 궤변”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두관 후보측 대변인은 “2004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은 3석을 얻었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 출범직후 소위 ‘묻지마’ 투표 행태를 보였던 2008년에도 조경태, 최철국 등 2명의 당선자가 나왔던 바 있다”며 “2012년 3석 당선이 새로운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 9월 5일 남대문 시장에서 손학규후보와 젊은 세대의 만남

 

손학규 후보도 “이미 2004년에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부산지역 득표율은 지난 4월 부산지역 민주당 후보들의 득표율보다 높았다. 2010년 김정길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득표율은 45%에까지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히려 문 후보가 자화자찬한 낙동강 벨트의 지지율이 민주당이 잘 나갔을 때 보다 떨어졌다는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다른 후보측은 문 후보의 자화자찬에 대해 “패한 것을 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같이 출전한 모든 장수들은 전사하고, 선봉장이었던 본인만 약체 손수조에게 피투성이가 되어 겨우 살아왔던 점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모습 속에서 국민들의 실망은 늘어만 갈 뿐”이라고 공세를 가하기도 했습니다.

 

▲ 9월 5일 남대문 시장에서 손학규후보와 유권자들

 

이에 비해 분당선거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프레시안은 분당 부자동네에서 혁명이 일어났고 손학규 후보가 결국 일을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구가 만들어진 이래 한 번도 야권 성향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에서 손 후보가 낸 성적표입니다. 비록 인구 구조의 변화가 다소간 있었다고는 하지만 전통적인 한나라당의 텃밭에서 일궈낸 값진 승리였습니다. 이제껏 야권의 누구도 증명해 보이지 못했던 '부자들의 도시'에서 몸으로 민주당의 가능성을 보여 준 것입니다.

 

▲ 9월 5일 오후 남대문 시장에서 손학규후보가 시민과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패배의 가능성이 높았던 곳에서 누구도 몸을 내보이기 싫어했던 곳에 스스로 몸을 던짐으로써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한껏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승리가 희박한 곳에 누구도 몸을 던지기 꺼려했던 곳에서, 그것도 대통령 후보로 여겨지며 한번 지면 정치생명도 끝날 그런 상황에서 손 후보는 몸을 던졌습니다.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였던 손학규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적진 속으로 뛰어 들었다면 문 후보는 어느 정도의 야권 지지세력이 있는 곳에서조차도 ‘피투성이가 된 채’ 자신과 일부만 살아남은 것은 대비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위키폴리시>

고양인터넷신문([email protected])

http://www.gyinews.co.kr/ArticleView.asp?ASection=001005&intNum=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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