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스쿼드를 갖고 있는 유저입니다.
우선 선수가 경기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볼 필요가 없는 팁입니다.
오직 이기기 위해 보다 좋은 팀을 만드는게 목표였던 저는
네임드선수들, 소위 시즌대장카드만 사들였고
구단가치 1억5천정도를 넘어서면서 거의 모든 대장급들은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EP가 슬슬 남기 시작하고
저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대장급들을 다 갖고 있으니 더 살 선수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었네요
1. 대장급선수를 2강으로 보강하기
2. 고강의 가성비선수로 보강하기
저는 가성비선수를 굳이 갖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네임드를 갖고있는 그 든든함... ㅋㅋㅋ
대장급선수의 2강화 작업을 할까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스쿼드는 올1강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제 선택은 이거였습니다.
더블스쿼드.
1강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대장급선수들이었고
2강으로 가봐야 오버롤+1 이 전부입니다.
저는 대장급 1강선수를 모두 하나씩 더 샀고
경기마다 더 좋은 컨디션을 지닌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컨디션에 따른 오버롤 변화에 대한 자료를 찾아볼까요?
컨디션 최상 = 기존 오버롤 +8
컨디션 상 = 기존 오버롤 +4
컨디션 중 = 기존 오버롤이랑 같음
컨디션 하 = 기존 오버롤 -4
컨디션 최하 = 기존 오버롤 -8
위 자료는 피파조선 베스트글의 내용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컨디션에 따른 오버롤 변화는 한 칸이 바뀔 때마다 +4 가 상승합니다.
2강선수로 보강해봐야 +1 밖에 변하지 않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른 견해가 있을 겁니다.
어느 강화단계에 가면 각성한다는 선수도 풍문에는 있습니다만 풍문일 뿐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건 오버롤 같은 수치 일 뿐이지요.
일부 100~200만ep의 시즌소장급 선수들같은 경우에는 3개씩 갖고 있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운영 할 시 선발/후보진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느낌상 확실히 컨디션이 빨딱 설 수록 좋은 체감을 보이는 것도 확실하구요.
이런 선수보강 어떠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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