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상>>
후보
류현진 : 혼자서 팀의 에이스
최정 : 맨날 쳐맞아도 꿋꿋하고 밝은 아이
박찬호 : 메이저리그에서는 상상도 못할 팀에 와서는
박종윤 : 아빠 힘들게 돈 버는거야
손아섭 : 물방망이 타선의 희망
한화 응원단장 : 본격 극한직업
<<억울해요 상>>
후보
나이트 : 16승에 방어율도 좋은데 주목을 못 받아
박병호 : 3할 30홈런 쳤는데 주목을 못 받아
양승호 : 시발 이 팀에서 뭘 더 어쩌라고
최정 : 맨날 나만 때려
류현진 : 시발 이 팀에서 뭘 더 어쩌라고
윤석민 : 시발 이 팀에서 뭘 더 어쩌라고
<<훼방꾼 상>>
후보
정근우 : 안타훼방꾼
레이저 발사 그 놈 : 롯팬에 똥칠
페어볼 훔쳐 간 그 놈 : 롯팬에 똥칠
양승호 : 번트밖에 모르는 바보
김기태 : 엘지팬 희망에 똥칠
이호준 : 불 붙은 타선에 찬물
장병수 : 롯데 2013년에 똥칠
<<별이 되어라 상>>
후보
서건창 : 신인
박지훈 : 신인
홍화리 :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박기량 : 여기 계실 분이 아닌 것 같아요
양준혁 : 내년엔 해설 잘 하겠죠.
이지영 : 신인
정형식 : 신인
손아섭 : 4번 타자 니가 해라
이용훈 : 노익장
노경은 : 두산의 희망
<<발암물질 상>>
후보
한화이글스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채태인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만수 : 그의 탁월한 작전
권혁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두산 투수 임 모씨 : 야구한다
이혜천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호준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김기태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대형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언 하그리브스 상>>
후보
김상현 : 본 기억이 없다
강민호 : 맨날 나만 때려
신경현 : 맨날 나만 때려
박경완 : 본 기억이 없다
이진영 : 아이고 머리야
<<연예대상>>
후보
박석민 : 야구계의 김병만
채태인 : 야구계의 정준하
권혁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강민호 : 심판과의 토크쇼
진갑용 : 상대 타자와의 토크쇼
<<댄싱히어로 상>>
후보
최진행 : 한마리 백조와 같은 그의 몸짓
박기량 : 그녀의 현란한 몸짓
강윤이 : 그녀의 현란한 몸짓
홍성흔 : 1-2간 트위스트
<<둘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상>>
후보
강정호-이원석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조인성-심수창 : 진심으로
이만수-김기태 : 그냥
이만수-김성근 : 안될거야 아마
이상구-장병수 : 이상구 파이팅
꼴리건-슼충이 : 우리끼리 싸워서 뭐하겠노...
또 뭐 더 있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