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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찬!!!
게시물ID : gomin_442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부탁이야
추천 : 0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7 01:13:26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 버린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 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노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밤 깊은 카페의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 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밤새워 내리는

빗물

[출처] 김정태 찬찬찬|작성자 꼴통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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