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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알고있는 저의생일 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72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몽꾼아이
추천 : 55
조회수 : 7695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21 22:1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21 22:04:29
나 혼자만 알고있고 그외에 아무도모르는 (가족들도 내생일인지도 모름...아침에 미역국이라도 기대했는대...)올해도 혼자알고 혼자지내는 ......갑자기 눈물이 글썽거리내.... T^T 

22, 23살땐 군에서 근무하면서 보내고 올해는 일하다 보내고...
지금까지 한번도 내 나이만큼의 초를 본적도 없고.....  혼자 술마실까 생각도했지만 다이어트때문에 억지로 참고있내요.....

드디어 내년에는 마법사로 전직하는구나.. D-365 


괜히 우울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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