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게에 쓸까 하다가 시게에 적습니다.
아래 기사에 포함된 사진을 보면
Diskless PC로 하드 없이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윈도우를 끌어오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개의 ATM기기들이 윈도우즈 임베디드나 윈도우 기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ATM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24시간 켜놓는다고 해도 누가 발로 까는것도 아니니 HDD로 한다고 해서 수명이 단축될것도 아니고
그게 찜찜하면 원체 비싼 장비이니 SSD 달아도 문제가 안될텐데
왜? PXE 부트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프로그램이 유출되어 분석함으로서 대규모 해킹이 발생할 여지가 있으므로
하드가 없음으로 프로그램 유출에 대비할 수 있다라는 표면적인 장점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찜찜한 구석도 많고 대개 전산망이 공격당하면 DB 등을 털지
굳이 부팅서버를 털진 않을거라고 보여지는데...
아무튼 정리하면
전산망이라는것에 ATM PXE 부팅 서버도 포함하여 뻗음
방송사 전산망도 뻗음
-> 북한의 사이버 테러다! 라고 하면 적절할 듯
(그리고 정부조직법 개편을 능구렁이 처럼 넘기려나?)
+ 음.. 방송사도 뻗었었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3201441431&code=9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