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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22 08:48:50
파아란 하늘
돗자리처럼 펼친 구름
석양은
도시락 하나 없이
앉았다만
가네.
너 줄 것도
좀 더
싸올 것을 그랬다.
- 가을 소풍
#22.10.22
#가능하면 1일 1시
#네 것도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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