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상한 음식...
후각이나 미각이 전혀 구분을 해내지 못합니다...
맛이가기시작한 음식을 저는 이게 정말 쉰내인지 아닌지
이게 원래 이맛인지 아닌지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어제밤에도 오렌지 까둔것이
살짝 흐물흐물하니 끈적끈적하게 늘어지길래
이게 쉰건가 아닌건가...
냄새를 맡아보니 이게 신내인가 쉰내인가
먹어보니 잘 모르겠길래
두세개 한참 먹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쉬었네요.
아 결국
지금 장에서 황소개구리가 울고있습니다.
원래 평소에도 90%는 설사이지만
그건 평소의 노멀한 설사로 아무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지만
이런건 좀 배아프네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