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유학생인데요..
오늘 학교에서 해외로 대회나갈 축구팀 명단을 발표했는데..
또 제외됬어요..
작년에도 못갔거든요..
재작년엔 어떻게 뽑혀서 갔는지 모르겠네요..
작년엔 연습부족이라고 제외고
이번엔 실력이 부족하다고 제외라네요
제 포지션이 포화상태라나.. 그래서 필요없다나
열심히 했는데
사실 축구 못하는건 그래도 괜찮은데..
제가 처음봤을때 부터 짝사랑하는 여자애가 떨어진 절 어떻게 생각할지.. 그게.. 고민이에요..
이번년도엔 같이 여행가고 싶었는데..
저 어쩜좋죠?
누가 건드리면 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