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솔직해진다면,근혜공주의 정책이 다 맘에 와닿는건 아니다.
또 행보가 전부 좋게 보이는것도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말은 참 쉽다.하지만 정작 행동은 결코 쉽지않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의 문제점이 풀기가 그리 쉽지않다.
양극화는 점점 심해질거고 도덕과 애국심도 점점 사라질거고 살아가는게 마치 돈에 노예처럼 얽매여 사는게 연속일것이다.
대선후보들의 정책마저 사실은 그리 큰 차이도 없다.
물론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다 그말이 그말 같을것이다.
하지만 과연 누가 말로서 끝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까?
참여정부에서 비정규직들과 외노자 대폭 확대하고 바다이야기와 대부업등으로 서민들 등쳐먹고
외환은행 팔아먹고 국민들에게 숨겨가면서 fta밀실에서 논의하고 친일논란등으로 국민들끼리 편만들고 근로자마저 편을 가르고
남자와 여자까지도 편을 가르게 만들고,
영부인이 뇌물을 먹었는데도 비서실장이 모른다는 소리나 하는 후보가 과연 내뱉은 정책들을 실행에 옮길까?
안원장이 실행할지 않을련지 사실은 모르겠다.
어떤 이념인지도 아직은 모르겠다.
이미지만 보이고 실체는 안보이는 후보를 과연 믿을수가 있을까?
경제 민주화를 외치지만 정작 자신은 그 한가운데서 가장 큰 이득을 보았고 챙길거 다 챙겼다.
그런 그가 과연 실행에 옮길까?
아버지를 보내고 청와대에서 나온, 몰락한 집안의 27세 가장은 대통령에게 받은 교부금을 자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그 처참한 마음속에서도 "새마음병원"이라는 비영리 병원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과 노인들을 위하여 사회봉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20년 가까이 정치 생활을 하면서 신념과 원칙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온 근혜님말고 과연 이번 대선에서
믿을수 있는 후보가 보이나?
근혜님 말고는 말을 실천으로 옮길만한 후보가 정녕 보이는가?
말로는 전부 서민들을 위한다 하였지만 뒷통수를 후려친 여러 대통령들.
또 수많은 정치인들.
이번에만은 또 뒷통수를 맞고 싶지 않다.
이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믿을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