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부터 4년 동안 베프라서 여행도가고 자주는 아니지만 대학들어와서 가끔씩 만나고하는 베프가 있어요.
하지만 6개월전부터 이상할 정도로 갑자기 연락이 끊기더니 어제서야 집전화를 알아내서 전화해보니 ..이름불러보니 그런애 없다면서 하고 모르는척을 하네요 저희 친구 무리가 6명인데 5명 다 모른척하네요.. 자기 아니라고하고 목소리하고 말투 전번도 다맞고한데 왜그러는지 모르겠구요.
어머니한테도 연락이 닿아서 전화해보니 어머니도 이상한게 내 아들 친구면 이름 집전번 주민번호 집주소 가르켜달라고 계속그러고 말씀하시고 확인한다고 계속 불러달라시네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이상하다싶어서 잘못걸었으니 끊겠다고하니 경찰에 신고한다고하고.. 의문투성입니다. 그자식 공익근무할텐데 희한하게 어제는 집에서 전화받더군요. 휴간지모르겠지만 이런상황 겪어보시거나 본적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베오베가서 조언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릴께요. 혹 사이비 종교에 가족 단체가 빠진건지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