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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옴므 셀 브라이트닝의 품격
게시물ID : freeboard_628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루브루81
추천 : 1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7 11:13:05

 


제 오빠는 오빠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저씨 같답니다. 이제 27살이고 저와는 2살 차이인데,
저와 같이 쇼핑이라도 나가면 삼촌이냐고 물어보곤 해요.
 

 

 

 

 

 

제 오빠를 보면 역시나 남자의 피부가 인생을 밝힌다란 말이 맞는거 같아요~


아빠의 피부를 그대로 받아서 우리 오빠의 별명은 학생 때부터 아저씨였답니다.


이제 취직도 해야 하는데 옷 입는거나 걸음걸이나 어딜 봐도 27살 청년으로 보이지 않는 오빠를
큰언니와 내가 바꾸어 놓기로 했답니다.

 

 

 

 

 

 


먼저 아저씨 스타일의 옷을 모두 버리고 간지 스타일로 개조를 했답니다.


그리고 부시시한 머리스타일을 조인성 스타일로 바꾸고 나니 한결 좋아진 것 같기는 한데,
뭔가 많이 부족해 보였죠.


그건 피부 때문이었습니다.


모공도 크고 피부 톤도 어두워서 나이도 들기 전에 우리 오빠의 피부는 산전수전 다~ 겪은 아저씨의 피부처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사나이는 피부 같은 것에 예민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피부관리는 도통 생각도 하지 않고 있구요~ ㅠㅠ


이곳 저곳 화장품 샵을 찾아 다니며 오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고 있던 중,
조인성의 브로마이드가 제 눈에 들어오더군요.

 

 

 

 

 

 

 “4주 후, 남자의 피부가 인생을 밝힌다.” 라는 문구가
완전히 우리 오빠를 두고 하는 말 같았지요. 큰언니와 나는 당장 헤라 옴므 셀 브라이트닝 세트를 사서
오빠의 피부관리 프로젝트에 들어갔답니다.


“가시나야~ 경상도 사나이가 낮 간지럽게 그러고 있어야겠나~!”


라고 하며 우리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지만, 옆에서 지켜가며 세수하는 것부터 관리 하고
 마스크 팩을 붙여주니 마지못해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 주 두 주가 지나고 오빠의 모습은 달라지기 시작했답니다.
피부톤이 밝아지기 시작한 거죠. 남자의 피부 톤이 사람을 이렇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참 신기했습니다.
 오빠도 자신의 얼굴이 바뀌는 것을 보고 요즘은 자기가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얼마 있지 않아 취업을 해야 하는 오빠는 점점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답니다.


“오빠야, 니 취직하면 언니하고 내한테, 크게 한턱 내야 한다~”

 

 

 

 


 

제 오빠한테 선물한 헤라 옴므 제품 사진 올려보아요~
두둥~! 은색색상의 제품박스가 럭셔리 해보여요~
역시 헤라 옴므~

 

 

 

 

 


이렇게 구성되어있답니다. 스크럽제품, 플루이드, 왼쪽 옆에 있는 마스크팩,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트라이얼 킷!
깔끔하죠!

 

 

 

 

 


 
이것은 저희 오빠가 젤 좋아하는 마스크팩입니다.
면도하고 나면 피부가 따끔거린다고 오빠가 그러던데 이걸 사용하고 나면 진정이 된다고 해요.
거기다가 얼굴 리프팅까지!!!!!!
오빠 몰래 저두 하나 써봐야 겠어요~히히히

 

 

 

 

 


 
이것은 트라이얼 킷입니다.

 

 

 

 

 

 

여행갈 때 들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앙증맞은게~참 귀여워요~
구성은 왼쪽부터 스크럽! 트리트먼트 플루이드! 멀티 비비!
트라이얼 킷도 완전 알차네요~

 

 

 

 

 

 

 

남자의 피부가 인생을 밝힌다!


헤라 옴므 조인성이 말하니 정말 가슴에 팍팍 와 닿네요~
피부도 이젠 남자의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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