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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의 국민 속이기
게시물ID : humorbest_37296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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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36
조회수 : 1925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22 14:27:4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21 23:10:53
386의 목소리 "열린우리에 동류의식…한나라는 수구 이미지"  
 
 
 
20대 초반의 목소리 "한나라당 싫지만 열린우리 더 싫어"

[조선일보 박민선 기자]
86(386·486)세대와 20대 초반 유권자들은 국내 주요 정당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을까. 조선일보 취재진이 인터뷰한 30대 후반, 40대 초반 유권자들은 대체로 강한 반(反)한나라당 정서를 표현한 반면, 20대 초반 대학생들은 한나라, 열린우리당 할 것 없이 기존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반응이었다.


86세대 중에서도 386 유권자들은 ‘지역구는 열린우리당, 정당 투표는 민노당을 선택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공기업에 근무하는 88학번 황모씨는 “대학다닐 때 운동하다 잡혀가던 동료들이 지금 열린우리당 의원들이란 동류 의식을 느끼는 반면, 한나라당은 김모, 정모의 수구이미지만 떠오른다”고 했다. 한 30대 회사원은 “만일 로또를 당첨시켜준다고 하면 한나라당을 지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유학준비 중인 23세의 박모(여)씨는 “한나라당은 엄마, 아빠가 매일 좋다고 노래부르는 데 수긍이 안 된다”면서도 “열린우리당은 괜히 싫다. 한나라당보다 더 싫다”고 했다. 



공익근무요원 박모(23)씨는 “박근혜가 잔다르크 같이 한나라당을 구했다. 열린우리당은 다른 일 다 제쳐놓고 탄핵 하나로만 거만하게 군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대 본과 4년의 한 학생은 “한나라당 이미지는 괜찮아졌는데 정모 의원만 안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열린우리당은 운이 좋아서 주워먹은 것 같고, 제일 성공한 것은 민주노동당인데 노회찬이 말하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대학졸업 후 취업준비 중인 김모(여·24)씨는 “한나라당은 정말 재수없다”고 했고, 고려대생인 유모(25)씨는 “열린우리당 팬도 아니지만, 여당이니까 나라 시끄럽지 말라고 찍어줬다”고 말했다.



(박민선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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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하나에도 치밀하게 의도를 숨겨놓는 좃선  우습다 님 생각 / 2004.04.21   
3. 최종적으로 젊은이들이 별 이유도 없이 우리당을 싫어한다는 내용을 노골적으로 써놓았는데(아예 암시나 내포를 할 생각도 안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합리적인 근거가 없다. -아마 한나라당 의원들 가족들만 찾아다니면서 취재했나보다
 
 
 기사 하나에도 치밀하게 의도를 숨겨놓는 좃선  우습다 님 생각 / 2004.04.21   
한나라당이 보수 수구이다 라는 여론을 이야기하는척 하면서 
1. 그러한 견해가 사실은 젊은이들에 한정된 것- 즉, 세대적인 문제일 뿐이라고 암시 
2. 또한 젊은이들의 판단이 즉흥적이고 기분내키는 대로라는 뜻을 내포
 
 
 어이없네  박민선짱 님 생각 / 2004.04.21   
그래도 공부잘하고...잘났다고 해서 조선일보들어가서 기자할텐데.. 
쓰는짓을 어린애들 수준이군... 
밥먹구 살기 힘들지 그러니 그런 기사쓰지..
 
 
 좃선..  우습다 님 생각 / 2004.04.21   
반쯤 읽다가 좃선 일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군. 좃선 일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한번 조사해서 발표하시지 그랬나
 
 
 조선일보다운 기사  크크크 님 생각 / 2004.04.21   
역시 조선일보야.. 
근데 좀 걱정되기도 하네..
 
 출처: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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